- 주일 예배 참회하는 기도 (윤교식 목사) -
선한 목자가 되어 저희들을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는
하나님, 감사를 드립니다.
목자의 음성이 날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고 계시건만, 저희들은 그
음성을 따르지 않고 위험한 길로 다니기를 좋아했습니다. 예배자의 영
광과 특권을 주셨건만 거룩한 주일을 범하며, 예배하는 은혜로운 자리
를 지키지 않고 세상으로 나가 살기를 좋아했습니다.
중심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고, 겉모습만을 아름답게 꾸미는 위선적인
종교 생활로 아까운 시간들을 허비했습니다. 큰 환난과 고통 중에 하나
님께서 드신 매를 맞으면서도 마음이 완악하여 목자에게로 돌아올 줄을
몰랐습니다.
오 주여, 이제는 이 모든 죄와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
서.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참회하는 기도를 드립니다. 아멘.
- 사죄확인 (윤교식 목사) -
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
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
얻은 자 되었느니라 (롬 3 : 23~24)
